‘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신성여자고등학교 연극부 ‘테우’ 졸업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교직원에게 컵 과일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졸업 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친교를 돈독히 하며 후배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졸업생들은 작은 선물이지만 다가오는 스승의 날이 뜻깊고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음을 이야기하며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준 많은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테우’ 졸업생 대표로 학교에 방문한 김은미(2002 졸업), 현하나(2004 졸업) 졸업생은 졸업 후 학교 및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알 수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많은 후배들이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고 학교 활동에 매진하기를 멋진 후배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