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자고등학교 연극부 테우,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은상” , “연출상” 수상

지난 8월8일~8월10일에 걸쳐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에 본교 연극부 ‘테우’가 제주대표로 참가하여 “은상”과 “연출상(신지은. 3학년)”을 수상하였다.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은 ‘해맑은 상상-틀릴 자유! 고칠 용기!’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 19개 고등학교가 참가해 가족, 친구, 역사, 꿈 등 청소년들의 현재 고민과 생각들이 담긴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졌는데, 본교 연극부 ‘테우’는 '고(교)생(신지은, 김시우-3학년 학생 작)'을 공연하여 청소년들의 현재의 고민과 생각을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깔끔한 연기력과 전체적인 조화가 어울러진 좋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부원들 또한 2021년 ‘대상’을 수상한 선배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나름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아울러 지난 1학기 동안 지도해준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 도움을 준 제주연극협외 정민자 회장님 및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폐막식에는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을 비롯한 연극계 인사들과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해 연극제 마지막 자리를 빛냈다.